2026年 10月 13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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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그냥 평범한 날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. 아침에는 운동 수업 두 개를 들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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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동을 마치고 샤워한 다음 수업을 들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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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구는 생각보다 잘 안 풀리는 것 같다. 오늘은 지금 하던 연구를 계속하는 게 맞는지도 좀 생각해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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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다 내가 왜 미국에 가려고 하는지까지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. 지금까지는 막연하게 더 좋은 대우를 받고 싶어서 미국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, 이게 맞는 건가 싶었다. 미국에 들어가는 길도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처럼 느껴지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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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일본이나 캐나다 같은 다른 선택지도 조금 알아봤다. 그렇다고 어디가 더 낫겠다는 결론을 낸 건 아니다. 다른 곳을 찾아봐도 미국을 생각했던 이유가 쉽게 없어지는 건 아니라서, 아직은 잘 모르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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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평범하게 지나갈 줄 알았는데, 생각보다 근본적인 고민을 많이 한 하루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