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ric Park
Eric Park/memoir

2026年 9月 15日

  • 오늘은 교수님께 질문도 하고 눈도장도 찍을 겸 오피스 아워에 갔다. 질문까지 준비했는데 다른 미팅 중이셔서 결국 목요일에 다시 가기로 했다..!

  • 외투를 깜빡해서 학교가 너무 추웠고, 진짜 오랜만에 아이스가 아닌 핫 바닐라 라떼를 마셨다. 덕분에 다음 가상화 수업은 잘 버틸 수 있었다 ㅋㅋㅋ 수업 책이 너무 어렵다고 교수님께 말씀드렸더니, 작년 학생들의 노트를 모아둔 자료도 받을 수 있었다.

  • Capital Factory 수업에서는 개발자, DevRel, 오픈소스 등 여러 경험을 가진 연사분께 오픈소스 수익화에 대해 질문했다. 수업이 끝난 뒤에도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!

  • 수업 뒤에는 집에 갈까 고민하다가 도서관으로 갔다. 아는 친구들과 밤 11시까지 공부했고, 집에 와서는 룸메이트들과 잠깐 얘기한다는 게 새벽 1시까지 이어졌다.

  • 오늘 가장 크게 느낀 건 내가 먼저 움직이면 생각보다 많은 게 달라진다는 점이다. 조금 더 용기를 내서 사람들에게 다가가니까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었다. 앞으로는 조금 더 먼저 얘기해봐야겠다.

  • 연구 논문과 오픈소스 코드도 조금 살펴봤는데 생각보다 정말 재밌었다. "아, 나 여기 공부하러 왔지"라는 생각이 다시 들었고, 공부와 연구도 더 열심히 해보고 싶어졌다.

  • 전체적으로는 재밌고 괜찮은 하루였다.